[정보통신] 전기화재 발화지점, 블록체인은 알고 있다
253796
기업지원단
2017.11.15
5
 http://www.msip.go.kr/web/msipContents/contents.do?mId=NzM=

전기화재 발화지점, 블록체인은 알고 있다

- 과기정통부·전기안전공사, 블록체인 기반
전기화재 발화지점 분석 지원 서비스 구축 -




□ 과학기술정보통신부(장관 유영민, 이하 ‘과기정통부’)와 한국전기안전공사(사장직무대행 김성수)는 ‘블록체인 기반 전기화재 발화지점 분석 지원 서비스’를 SK텔레콤과 함께 구축했다고 밝혔다.



ㅇ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전기화재 발생건수는 7,563건이고 발생한 재산 피해액만 627억 원에 달한다.



- 현재는 전기화재 발생 시 사진, 도면, 탐문 등을 활용하여 발화원인을 분석하지만 대부분 화재로 소실돼 발화지점 파악이 어려워 건물소유자, 임차인, 손해보험사 간의 책임소재에 대한 법적 분쟁이 빈발하는 등 사회적 비용이 크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.



- 사고와 관련된 객관적 데이터가 존재한다면 이를 통해 원인 규명이 수월하겠지만 현재 관련 데이터 수집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고, 수집하더라도 해당 데이터에 대한 법적 증거능력 확보가 쉽지 않다.



□ 이번에 구축한 ‘블록체인 기반 전기화재 발생지점 분석지원 시스템’은 전기화재 발화형태의 80%(’16년, 6,033건)를 차지하는 아크*의 발생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해당 정보가 추후 전기화재 원인 규명 시 객관적 증거능력을 지닌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.



* 전기적 방전에 의해 전선에 불꽃이나 스파크가 발생하는 현상

ㅇ 아크가 발생한 층을 밝혀내기 위해 건물 각 층의 전기 분전반에 설치된 사물인터넷 기반 아크 센서가 아크 발생 정보를 수집하여 5분 간격으로 무선 전송하고, 한국전기안전공사, 소방방재청, 손해보험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블록체인에 기록한다.



- 블록체인은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데이터를 검증·보관하므로 데이터가 위·변조 되지 않았음을 신뢰할 수 있다는 점을 착안하여, 블록체인에 저장된 아크 발생 정보가 전기화재 원인 감정·감식에 객관적 증거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이번 시스템에 응용한 것이다.



□ 올해 4월부터 상업용 건물, 주거용 건물, 전통시장, 사찰, 축사 등 10개 장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시범사업은 내년에 20개 장소로 확대된다. 아울러 관련 기관은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하여 전국 주요 건물로의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.



□ 과기정통부 최영해 인터넷융합정책관은 “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블록체인이 재난·안전 분야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”고 강조하고, “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이 다양한 산업분야에 확산되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.”라고 밝혔다.


171114 - 04.pdf
이전글 | 다음글


>>>>>>